🎯 최종 전략의 핵심 철학
독립성의 원칙: 각 계좌(절세계좌, 일반계좌)는 독립된 국가처럼 운영한다. 서로 돈을 옮기거나 간섭하지 않는다. 이는 장기적인 복리 효율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.
단순성의 원칙: 투자는 복잡할수록 실패한다. 한 번 설정한 규칙을 40년간 기계적으로 반복한다. 시장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 규칙을 절대 바꾸지 않는다.
Phase 1: D-DAY ~ 1년 차 (자산 구축 단계)
[1단계] 계좌 준비 및 자금 배분
계좌 개설: 3개의 계좌를 준비합니다. (연금저축펀드, IRP, 일반 해외주식 위탁계좌)
자금 배분:
절세계좌 투입금: 1,800만 원
일반계좌 투입금: 1억 8,200만 원
[2단계] 포트폴리오 구축 및 매수
A. 절세계좌 (총 1,800만 원)
연금저축펀드 (900만 원)
SOL 미국배당다우존스(H): 360만 원 (40%)
TIGER 미국S&P500: 270만 원 (30%)
TIGER 미국나스닥100: 270만 원 (30%)
IRP 계좌 (900만 원)
SOL 미국배당다우존스(H): 360만 원 (40%)
TIGER 미국S&P500: 270만 원 (30%)
TIGER 미국나스닥100: 270만 원 (30%)
B. 일반 해외주식 계좌 (1억 8,200만 원)
1억 8,200만 원을 달러(USD)로 환전합니다.
환전된 달러로 아래의 미국 ETF를 매수합니다.
SCHD (배당성장): 6,370만 원 상당 (35%)
VOO (S&P 500): 4,550만 원 상당 (25%)
QQQ (나스닥 100): 4,550만 원 상당 (25%)
JEPI (월배당): 2,730만 원 상당 (15%)
▶ 1년 차 종료 시점: 3개의 계좌에 총 2억 원의 포트폴리오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.
Phase 2: 2년 차 ~ 20년 차 (자산 형성기 - 복리 성장 단계)
이 시기의 유일한 임무는 **'배당금 즉시 재투자'**와 **'아무것도 하지 않기'**입니다.
[3단계] 분기/월별 행동: 배당금 재투자
절세계좌:
분기마다 TIGER, SOL 등에서 세금 없이 원화(KRW) 분배금이 입금됩니다.
해야 할 일: 이 원화가 쌓이면, 원래 정해둔 비율(40:30:30)에 맞춰 해당 ETF들을 추가로 매수합니다.
일반계좌:
분기/월마다 VOO, SCHD, JEPI 등에서 미국 세금(15%)을 뗀 달러(USD) 배당금이 입금됩니다.
해야 할 일: 이 달러가 쌓이면, 원래 정해둔 비율에 맞춰 해당 미국 ETF들을 추가로 매수합니다.
[4단계] 연간 행동: 원칙 점검
연말정산: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만 진행합니다. 은퇴 계좌에 추가 납입이 없으므로 세액공제는 없습니다.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임을 인지하고 아쉬워하지 않습니다.
포트폴리오: 시장이 폭등하든 폭락하든, 절대 매도하지 않습니다. 오직 배당금 재투자 원칙만 기계적으로 지킵니다.
▶ 20년 차 종료 시점 (예상):
초기 원금 2억 원은 배당금 재투자의 복리 효과로 약 13억 6,700만 원으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.
이것이 당신의 '평생 연금 시스템'의 완성된 원금입니다.
Phase 3: 21년 차 ~ 40년 차 (자산 인출기 - 평생 월급 단계)
이제 전략을 '성장'에서 '수확'으로 전환합니다.
[5단계] 새로운 원칙: 재투자 중단 및 현금 흐름 창출
21년 차부터 발생하는 모든 배당금/분배금은 더 이상 재투자하지 않고,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합니다.
21년 차에 받게 될 연간 배당금(생활비): 약 3,146만 원 (월평균 262만 원)
이 금액은 시작일 뿐, 원금이 계속 성장하므로 매년 받는 배당금도 점차 늘어납니다.
[6단계] 필요시 추가 자금 인출 전략 (Waterfall)
1순위 (기본 생활비): 모든 계좌에서 나오는 배당금/분배금을 사용합니다.
2순위 (비상금/목돈): 일반계좌의 미국 ETF를 매도합니다.
꿀팁: 매년 수익금이 250만 원이 될 때까지만 매도하여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절세 기술을 활용합니다.
3순위 (최후의 수단): 연금 계좌에서 연금을 개시하여 원금을 인출합니다. (3.3%~5.5%의 낮은 연금소득세 적용)
▶ 21년 차 ~ 40년 차의 자산:
당신은 매년 수천만 원의 배당금을 연금처럼 받으면서 생활합니다.
그동안에도 배당금을 제외한 원금(특히 VOO, QQQ, SCHD)은 계속해서 성장합니다.
Phase 4: 40년 차 (최종 결과 및 그 이후)
[7단계] 최종 자산 확인
40년 후 최종 예상 자산: 약 74억 원
40년 후 연간 예상 배당금: 원금이 20년 동안 추가로 성장했으므로, 21년 차(연 3,146만 원)보다 훨씬 많은 연 1억 원 이상의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